[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천 시장 화재 현장에서 동행 점검했다. 북한이 전국 각지에 새로 제작한 선전화를 배포·게시하면서 대남‧대미 적개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이 적용 대상이 되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이 보석 석방됐다. 북극발 최강한파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및 항공기 결항, 선박 운항 통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펜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성재(61, 사법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1일 사임한 지 33일 만이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인사 결과를 발표하고 “박 후보자는 군 법무관 복무를 마치고 1991년 서울지검 검사로 시작해 여러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했다”며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고검장을 역임한 후 2017년 공직을 떠나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고 했다.이 실장은 박 후보자에 대해 “공직 생활 내내 엄정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화요일인 23일은 북극한파(寒波)가 한반도를 덮치며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1, 사법연수원 17기)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와 관계에 대해 “저와 매우 위험한 관계이고, 위증을 부탁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1, 사법연수원 17기)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여권 인사의 발언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박 전 고검장을 신임 법무부 장관에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23일 공식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 장관직은 지난달 21일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사퇴한 후 약 한 달 동안 공석이었다. 한 전 장관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했다.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박 전 고검장을 신임 법무부 장관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7년 박성재 당시 서울고검장이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는 모습.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대한 무혐의 종결 결론이 유지되자 “박 장관이 한 전 총리를 구하려다 두 번 죽인 꼴”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무리 정권이 부정의를 정의로 둔갑시키려 해도 엄중한 법치주의 위에 설 수 없다는 사실이 다시 증명됐다”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위시한 정권의 만행은 결국 무위로 마무리됐지만 국민 피해에 대한 책임은 남았다. 그릇된 판단으로 국민과 나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 결혼 건수가 23년 만에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검사 내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을 만나 한일 관계와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한이 미국의 접촉 시도가 있었다고 확인하면서도 미국이 대북 적대시정책을 철회해야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신고 사례가 신규 1건 발생해 정부가 인과성 조사에 나섰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한명숙 수사검사 “재소자 조사 후배 10년째 고생… 안타깝다”대검 부장회의 생중계 등 논의과정 투명하게 공개할 것 지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검사 내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 장관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의 모해위증 의혹에 대해 재심의와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을 지시했다.이에 검찰 내부망에는 오는 19일 모해위증 사건을 재심의할 대검 부장회의를 내부망을 통해 생중계해야 한다는 글이 올라와 100여명의 검사가 동의 댓글을 달았다.한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수사했
朴 “대검부장회의 열고 심의”“한동수‧임은정 의견 들어야”“의견 맞지 않더라도 수용”부장회의, 조남관 주재 진행정치적 판단이라는 목소리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관련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관련해 대검찰청이 내렸던 무혐의 처분을 뒤흔드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이에 대검이 부장회의를 열고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일각에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때와 같은 법무부와 검찰의 날 선 대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은 전날 법무부
법무부 주요업무 계획 발표아동인권보호 추진단 앞세워“선진적 아동보호 체계 구축”여성 범죄·코로나19 대응도검찰개혁 지속적으로 추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입양모가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정인이 사건’ 등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가운데 법무부가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을 신설하고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할 방침이다. 여성 대상 범죄 대응과 교정시설 내 감염병 차단 방책도 마련했다.법무부는 8일 오후 청와대와 과천청사, 세종청사 간 3원 연결 영상방식을 통해 ‘2021년 법무부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법
“수사·기소 분리 관련 검찰구성원 다양한 의견 들을 필요”대검 “윤 총장 인터뷰, 반대입장 공식화… 추가 입장도 검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까지 나서서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설치에 반발하는 것을 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수사·기소 분리와 관련된 검찰구성원들의 여러 걱정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며 “언제나 윤 총장을 만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들에게 “국회 검탈개혁특별위원회에서 법안 준비를 위한 논의를 하는 과정이고, 아직 법안이 제출되지 않았다. (제정을 위해선)
검찰 중간간부 인사 키워드 주요수사팀 대부분 그대로尹과 신현수 수석 의견 반영이성윤 힘 싣기 없었지만윤석열 사단 복귀도 없었다임은정 수사권 부여 주목한명숙수사팀 의혹 조사 예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관심을 모았던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22일 단행됐다. 원전 의혹 등 주요 수사팀이 그대로 유지됐고, 인사가 18명의 전보로 소폭 이뤄졌으며,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이 수사권을 거머쥐었다. 키워드 별로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분석해봤다.◆타협1- 김학의·원전 등 주요수사팀 유지23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고검검사급 검사 18명
“총장 만났을 때 구두로 설명”이성윤 유임… “현안 수사 계속”[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패싱’했다는 논란에 대해 “패싱이란 말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8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윤 총장께서 미흡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로서는 최대한 애를 썼다”고 설명했다.그는 “(심재철) 검찰국장을 교체했고, 신임 검찰국장은 윤 총장 비서실장격인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했던 사람을 임명했다”며 “신임 기획조정부장에는 총장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武漢)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과학자들이 수산물 시장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WHO 전문가팀 중 한 명인 페터 다스작은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화상 통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몇 가지 진짜 단서를 밝혀냈다”고 말했다. 법무부가 휴일인 7일 전격적으로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의견이 이번에도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
심재철·이정수 맞바꿈 등 검사장급 4명 인사 일요일 전격 단행관심 모은 이성윤 지검장 유임… 윤 총장 의견 ‘수렴 X’ 평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무부가 휴일인 7일 전격적으로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의견이 이번에도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는 검찰 고위간부 총 4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큰 변화는 없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이정수 남부지검장이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맞바꿨다. 공석이던 대검 기획
심재철↔️이정수 자리 맞바꿔… 대검 기획조정부장 조종태‘월성 원전 의혹’ 이두봉 ‘김학의 출국 금지’ 문홍성도 유임 추미애 라인 살아남아… 윤석열 총장과 갈등 지속할 듯[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첫 검찰 고위 인사를 휴일인 7일 전격 단행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법무·검찰 고위 간부가 대부분 유임됐다.법무부는 이날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간부 총 4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 지검장이 계속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 지검장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간사를 맡으면서 공동으로 설립한 법무법인의 급성장 논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시민단체인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이 제기한 박 장관과 법무법인 명경에 대한 수사의뢰 진정 사건을 대전지검에 배당했다.앞서 법세련은 지난달 21일 박 후보자에 대해 포괄적 뇌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법세련은 “박 후보자가 국회 법사위 간사를 맡으며 명경의 매출이 급성장했다”며 “명경의 매출
원칙은 검찰개혁과 조직안정[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라디오 방송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지난 2일 만남과 관련 “인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르면 이날 윤 총장을 한 번 더 만날 예정이다.박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수사 현장의 인권 보호나 적법 절차 등이라 당연히 검찰개혁을 위한 인사여야 한다”며 “검찰개혁과 조직안정이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고 검찰개혁과 조직안정을 강조했다.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김명수 대법원장을 예방했다. 또 검찰 인사를 위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이번 주 만남을 포함 최소 2번 만날 예정이다.박 장관은 2일 오후 김 대법원장을 만나기 위해 대법원을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에 “아무래도 제가 초짜 신임 법무부 장관”이라며 “(대법원장이) 사법부의 가장 큰 어른이시니 말씀을 청해 들으려고 한다”고 밝혔다.최대 관심인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안과 관련해 “대법원에서도 국회와 헌법재판소의 소관이라고 했다”며 “(김 대법원장이) 말씀하시지는 않을 것 같다. 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을 놓고 막바지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방안’ 문건을 최근 논란에 대한 해명 자료로 공개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당정, 주택 수십만호 공급 목표 막판 조율 중☞(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을 놓고 막바지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표는